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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상65

24년 3번째 주 일상 3주차다 이번주의 가장 큰 성과라고는 드디어 폰 - 나스 앨범 동기화 작업을 시작했다는 것이다. 최대한 내부 유틸로 동기화 해보고자 했지만 생각했던대로 동기화가 되지 않아. 다시 백업중에 있다... 무튼 이거는 그렇고, 책 읽은 것들이나 목표했던 것들 등 하나씩 기록해보고자 한다. 1월 16일 이전 주차 글 적었던 것과 같이 몸이 안좋았던게(사실은 버티고자 해봤다. 나는 아프면 바로 병원가는 스타일이니까) 일도 잘 안되고 컨디션이 안좋다는 이유만으로 짜증이 났었어서 사무실 바로 앞 병원을 갔다왔다. 확실히 약을 처방받고 난 뒤 일주일인 지금은 70%정도로 회복했다. 역시.. 아플때는 작은병이라도 바로 병원가야한다는 말이 다시 한 번 생각났다. 매번 영양제도 꼬박 챙겨먹고하는데 컨디션 조절이 이렇게 가끔씩.. 2024. 1. 21.
24년 2번째 주 일상 이번 2주 차는 조금 늦었다. 현시점이 수요일이니 주말에 회사 동기들과 거제를 놀러갔다왔는데, 이리저리 하다가 (방청소도 하고 등) 늦어 쓰지 못하다 치과 때문에 하루 휴가를 내어 시간을 만들게 되었다. 이렇게 휴무가 있는 날은 알차게 보내야겠다는 강박으로 인해 나 스스로를 좀 옥죄는 느낌이 있지 않나 싶다. 스트레스 없이 내가 하고 싶은 걸 하면서 시간을 보내보자 1월 8일 회사에서 물티슈가 필요해 쓰다가 자유부인이란말에 꽂혀 웃었다 ㅋㅋ 흔하지 않지만 쇼츠에서 봤던 밈 중에 하나인데 요즈음 광고의 마케팅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고 새삼 느끼게 된 날 1월 9일 거의 10월에 산 책을 1월 중순에 다 읽었으니 2개월 넘게 걸렸다. 내가 꽤나 관심 있어 하는 노화 관련된 책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걸 읽는.. 2024. 1. 17.
24년 1번째 주 일상 이전에 글 올렸던 것과 같이 24년은 주 단위로 일상글을 적어보고자 한다. 매주 피드백 하는 겸도 있고, 보다 나에 대한 생각을 적어볼까 한다. 한 달치를 한꺼번에 적다 보니 너무 스압이 심하기도 해서 글을 많이 못 먹겠더라. 1월 1일 1월 1일부터 액땜을 쌔게 받았다고 해야 하나. 지금 살고 있는 오피스텔에 벨튀와 문을 쾅쾅 두드리는 사람이 있다. 관리사무소 측에 물어보니 꽤나 오래전부터 문제를 일으켰던 입주민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복도 CCTV가 보이지 않는 세대에 해코지를 하는데 하는 것도 문제지만 이런 행위를 밤 11시나 새벽 2시 반에 한다는 것이다. 회사 다니면서 스트레스를 받지만 한편으로 좋은 점은 어떠한 문제에 직면했을 때 이제는 감정적으로 대하기보다 이성적으로 대하는 과정을 하나씩 배.. 2024. 1. 7.
23년 12월 일상 이제 23년 마지막 일상글이다. 12월 2일 대구에 회사 동기들과 모임이 있던 날이었다. 오전에는 여자친구와 함께 거하게 밥 먹고 수다 떨면서 시간을 보냈다. 운전하면 긴장되어서 잠이 안온다는 사람들이 많던데, 나는 왜 창문을 열고 해도 졸리는지 모르겠다.. 아무튼 간 1시간 40분 정도 운전해서 대구에 도착했다. 1차로 카페에 모여 동기 한 명의 앞으로 진로에 관해서 얘기를 나눴다. 아무래도 현장직에서 일을하다보면 발령지가 자주 바뀌는데 (나같이 건설 쪽에서 일을 할 경우에) 이미 이 친구의 경우 결혼을 한 상태였고, 휴직 연장이 되니 마니 했던 시점이어서 더욱 심란하지 않았을까 싶다. 계단을 하나씩 올라가는 것도 힘들지만, 올라간다고 하여도 발생하는 추가적인 갈림길의 연속인 것 같다. 이 후에 신혼집.. 2024. 1. 1.
11월 일상 한동안 블로그에 글을 적지 않았다. 뭐.. 그만큼 바빴던 것도 있고, PT를 시작한 것도 있고, 내 나름 회사에서 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직원들 앞에서 발표해야 하는 큰일이 있었기 때문이 가장 크다. 11월 24일 자로 마무리되어 다시 글을 적어보고자 한다. 11월 1일 또 발생해버린 블루스크린... 하지만 요새는 어떠한 파일 때문에 발생했는지 친절하게 설명해 주기 때문에 해당 파일을 삭제하면 대부분 해결된다. 이럴 때마다 맥북을 써야 하나 싶기도 하다 😅 11월 2일 요새 사실 주식을 좀 하고 있다. 이전에 생각하는 방향대로 투자를 했다가 그게 틀려 조금 손실이 있었다. 왜 다들 초심자의 행운이 있다고 하는데 나는 그걸 비껴갔다 🥲 그래도 찬찬히 해볼려고 노력중! 11월 4일 대구에 놀러갔다. 그간에 많.. 2023. 12. 1.
10월 일상 10월은 안정기에 접어드는 달이다. 드디어 이사를 했기 때문 😉 10월 2일 고속도로 사이에 있는 졸음쉼터에 이렇게 간이매점이 있었다. 외부에서 봤을 때는 누가 카라반을 놓고 간 것처럼 보이는데, 실제로는 내부에 간단한 요깃거리들을 판매하고 있었다. 지금까지 수많은 졸음쉼터를 가봤지만 이렇게 먹을 것을 팔고 있는 곳은 여기가 처음이었는데 꽤나 괜찮은 아이디어였다. (카라반에 도로공사가 적혀 있는 걸로 보아 허가받은 사람들만 영업할 수 있는 것으로 보였다. 이날 이전 사무실에 같이 있던 직원들과 송정에 서핑하러 갔다. 사실 나는 수영을 잘하지 못해 도착하기 전까지만 해도 고민을 많이 했었다. 그래도 한번 타보자 라는 생각으로 탔었는데 생각보다 재밌었지만 파도가 치지 않아 많이 타지는 못했다. 숙소가 살짝 .. 2023. 11. 6.
9월 일상 벌써 9월이 끝나간다 생각하니 참 뭐라 해야 할지 모르겠다. 9월 2일 요새들어서 차가 말썽이다. 슬슬 내부적인 점검이 필요할 때가 되지 않았나 싶다. 갑자기 후측방 경보 시스템이 해제되었다면서 자꾸 소리가 났었다. 차 시동을 껐다가 다시 키면 적용이 되긴 하지만 무슨 문제일까... 여자친구와 급작스럽게 서면에 놀러갔다. 아니 탕후루가 이렇게 인기 많을 일인가... 가게 안에도 줄 서있어 먹으려면 꽤나 시간이 걸리는 것처럼 보였다. 오락실에서 노는 건 재밌는데 진짜 돈이 순식간에 소비된다... 다음부터는 좀 조심해야겠다.. 9월 3일 오래간만에 혼자 영화 보러 왔다. 오펜하이머 때문에. 서사가 꽤나 흥미로웠기도 했고, 나 또한 다큐 보는 걸 좋아해서 그런지 보는 데에 더욱 집중되었다. 이번 영화는 아이맥.. 2023. 10. 5.
8월 일상 뭔가 다사다난했다고 하면 올해가 아닐까 싶다. 마침 혼자서 일을 하다가 보니 정말 많이 부딪히는 것도 있었고, 야근을 안 한 날 보다 한날이 더 많았으니까. 이제 어느 정도 바쁜 건 끝났지만 다시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해야 한다는 게 나에게 주어진 또 하나의 숙제이다. 지금까지의 시행착오들을 잘 정리해서 다시 시작해 보자. 8월 1일 날씨가 정말 맑지만 그만큼 더웠던 날 생각해 보니 이 정도로 이렇게 더웠던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너무너무 더웠던 날이다. 내가 살고 있는 집은 밤에 바람이 너무 불어 에어컨을 사놓고 실질적으로 틀었던 날은 10일도 채 안될 정도로 (20년 동안) 너무 공기 순환이 잘되는 곳이다. 그런데에도 에어컨을 하루 이틀 정도 틀었다는 건 무진장 더웠다는 증거 역시 집은 좋다. 다시.. 2023. 9. 12.
8월 블로그 현황 2023년 08월01일 ~ 08월31일 간의 블로그 현황이다. 09월은 08월과 비교했을때 약 717정도 하락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시 구글 유입이 역전했다. 사실 네이버 유입이 줄어든 게 있지만 보면 컴퓨터 관련된 유입이 많다. ▶ 블로그 현황을 이번달까지 적어볼까 한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지금 블로그를 개설하면서 꾸준히 달마다 적어봤는데, 딱히 피드백이 된다기보다는 달마다 해당 글을 적는 데에 시간 소비하는 것보다는 다른 글들에 집중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서 이다. 이전 블로그는 운영을 하고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블로그보다 월 방문자 유입이 많은데, 현재 블로그 방향성을 잘못 잡고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든다. 일상글은 지속적으로 적을 예정이다. 다시 보면서 이런일이 있었구나~ .. 2023. 9. 10.
7월 블로그 현황 2023년 07월01일 ~ 07월31일 간의 블로그 현황이다. 마지막날 겨우겨우 200명이 넘어 전달보다 방문자 수가 상승한 걸 볼 수 있다. 이번달은 네이버와 구글의 유입이 비슷했다. 거의 비슷비슷 ▶ 이전 일상글에도 볼 수 있듯이 유튜브를 같이 병행하기 시작했다. 먹방계정은 릴스를 추가적으로 업로드 하고 있고. 이번 휴무때에는 그런 것들을 정리하고 책읽는다고 시간을 다 보냈다. 예상했던 것 보다는 사람들이 쇼츠를 많이보는 것 같은데 이런 트래픽을 유튜브 - 블로그에 집중적으로 모아 수익화를 시키는게 아직까지는 결과 나오기까지 기다려봐야하지 않을까 싶다. 다음달까지 이런 시스템들을 정리해서 투입시간을 줄여보는걸 목표로 해야겠다.😉 2023. 8. 4.
7월 일상 10년 치 보상을 즐기는 중 바쁜 것들이 없어지다 보니 하나씩 해보고자 하는 것들을 본격적으로 실천해보고 있다. 7월 1일 살면서 이렇게 비싼 술을 내 돈 주고 먹어보다니... 다음날 정말 힘들었다. 노을 지는 구름이 이쁘다. 7월 3일 다가오는 장마전선 7월 4일 숙소 직원들끼리 안주만 20만 원 치를 시켜 술을 먹었다. 정말 이렇게 맛있는 음식들을 원없이 먹는 게 또 언제 있을까? 7월 5일 날씨가 간만에 정말 좋다. 7월 6일 양털구름이 보인다. 뭔가 어렸을 적부터 구름을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 기분이다. 7월 8일 마침 다음날 휴무여서 여자친구와 드라이브 하는 겸 이곳저곳을 임장 다녀봤다. 사실 말이 임장이지 가볍게 동네 분위기를 느끼는 정도? 나의 나이 때 꽤나 큰 금액을 지불해야 하다 보니.. 2023. 8. 2.
6월 블로그 현황 2023년 06월01일 ~ 06월30일 간의 블로그 현황입니다. 06월은 05월과 비교했을때 약 263정도 상승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저번달과 마찬가지로 네이버 유입이 많았다. 네이버 유입이 많은 건 좋지만, 구글에서 유입이 작은 걸 보면 양질의 게시물들이 없어서 그렇지 않나 싶다. 마찬가지 내용들 ▶ 다행이도 전달에 비해서는 소폭상승했다. 계속해서 글을 올리다보니 방문자수가 보합을 이루고 있는데, 양질의 글들을 작성해보도록 노력해야겠다 ☺ 2023.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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