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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책

다산의 마지막 질문 - 조윤제 -

by cchucchu 2023.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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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의 마지막 질문

- 조윤제 -

2023/02/28

 

- 알라딘 출처 -

 

마찬가지로 다 읽어보려고 자투리 시간마다 책을 손에 놓지 않았다.

알라딘과 같이 E-BOOK들은 아이패드로 손쉽게 필기가 되어 괜찮았던 페이지들을 발췌하지만

이런 실물책들은 손에 필기구가 있지 않으면 그렇게 표기하기가 쉽지가 않다. 페이지를 접는 정도.

 

서면에 있는 중고서점에서 해당 책의 목차를 봤던 순간부터 책에 굉장히 끌렸달까.

솔직히 말하면 한번 훑어보는 수준으로 읽어 정확하게 내용들은 기억나지 않는다.

이전 책과 마찬가지로 논어 등 공자가 해석해 놓은 글들을 현재 상황에 맞게 재해석해놓았다.

아무래도 오래되다 보니 고전에서 말하는 바가 너무 포괄적 이어 글 적인대로 행동을 실천에 옮길 경우 문제가 되는 부분들도 몇 군데 있기 때문이다.

https://zaezin.tistory.com/373

 

참모의 진심, 살아남은 자의 비밀 -란즈커 지음, 박찬철 옮김-

참모의 진심, 살아남은 자의 비밀 -란즈커 지음, 박찬철 옮김- 2019/05/05 리더쉽 관련된 책을 찾아보던 중에 읽게 된 책입니다. 이 책은 '풍도'라는 인물의 여러 왕정과 왕이 바뀜에도 꿋꿋이 자신

zaezin.tistory.com

해당 책과 비슷한 부류의 책이다.

나 또한 마찬가지로 생각한다.

예를 들어 부모가 늙을 경우 고려장이라는 시스템이 이전시대에 있었는데, 이런 것들을 굳이 따를 필요가 있는가?

또한 부모님이 자식들을 학대를 일삼는 데에도 불구하고 부모라는 이유만으로 공경하는 것이 과연 옮은가?

 

인생은 다시 오지 않는다.

 요 근래에 '메타인지'라는 단어들이 꽤 많이 등장하는데, 자기 자신에게 끊임없이 되물어보며 과연 지금의 내가 생각하는 것들, 행동, 친구들, 공부, 직장 등이 당연한 것일까?

다산 정약용도 과연 옮을까?

 

끊임없는 독서 및 자기 자신에 대한 탐구, 타인 벤츠마킹을 통하여 우리 자신만의 기준을 세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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