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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Hardware

Samsung Z Filp4 구매후기 (SM-F721NZAEKOO)

by cchucchu 2022.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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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휴대폰을 바꿨다.

http://zaezin.tistory.com/443

 

노트10 플러스 리뷰 (SM-N976) (아우라 글로우) 및 팁 + 사은품 (9/12수정)

이전 노트9를 약 11개월정도 사용하다가 바꿀 기회가 생겨 노트10 플러스 아우라 글로우 색상으로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약 1주일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초기 받았을 때는 노트9와 다른점

zaezin.tistory.com

이전 노트10+를 구매하고나서 후기를 썼던글이다.

날짜를 보니 거의 3년 전 이 맘때 즈음 구매를 했었다.

 

사실 이전 휴대폰도 보험에 가입을 해놓은 상태여서 액정파손, 뒷면 파손이 있었지만 보험으로 잘 고쳐놓은 상태였고,

현재 플립으로 바꾸기 1주일전에 다시 보험을 사용하여 바꿔놓은 상태여서 적어도 1년간은 더 사용하고자 했었다.

 

하지만 이번에 프로모션 행사도 있고 비슷한 요금제로도 혜택도 많고 기기반납을 할 경우 가격이 그렇게 부담되지 않아 새로 장만하게 되었다.

폴드도 정말 좋지만 나의 경우 노트북도 있고 패드도 있기 때문에 플립으로 선택을 하였다.

 

 

나는 사전예약을 통해서 미리 신청했었고 8월 20일쯤에 미리 제품을 받아볼 수 있었다.

 

 

사은품으로 받은 케이스 및 충전기

* 플립에서는 충전 케이블 (usb-c타입)은 제공이 되지만 충전기는 따로 제공되지 않는다.

이전에 노트에서 사용하는 충전기는 그대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굳이 사용하지 않고 당근마켓행이지 않을까 싶다.

 

 

사전 예약시 삼성측에서 제공되는 이벤트 제품이다

* 설명에 보면 www.z4event.co.kr이나 스마트폰의 삼성 멤버스에서 신청을 하면 된다고 나와있는데, 나의 경우 되지 않았다.

이유를 차차 찾아보니 삼성 인터넷으로 접속해야 신청 홈페이지로 넘어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위의 사은품으로 받은 제품들

 

플립의 스펙에 대해서 간략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삼성 공식 홈페이지에서의 기기 가격은 1,474,000원이다. (512GB 기준)

나의 경우 가족 중 통신사 다니시는 분이 계셔 할인을 받고 하니 기기값이 100만원 정도로 맞춰졌다.

(여기서 현재 사용중인 기기를 반납하면 기기 가격이 더 내려간다. 현재 노트10+의 경우 상태가 좋을 경우 40만원까지 차감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https://www.samsung.com/sec/smartphones/galaxy-z-flip4-5g-f721/SM-F721NLVFKOO/ 출처
https://www.samsung.com/sec/smartphones/galaxy-z-flip4-5g-f721/SM-F721NLVFKOO/ 출처

인스타그램을 대표적으로 플랙스 모드 (위와 같이 폰을 반만 접어서 사용하는 방식)를 지원해서 혼자서 스토리 촬영이나 사진 업로드가 가능하다고 한다. (즉, 해당 모드에 대한 별도 UI가 제작되었다는 얘기)

https://www.samsung.com/sec/smartphones/galaxy-z-flip4-5g-f721/SM-F721NLVFKOO/ 출처

 

기존의 렌즈보다 좀 더 커져 빛을 모으는 기능이 향상되어 어두운 환경에서 촬영이 더욱 강해진 모습을 연출

 

 

폴더블 스마트폰에서 IPX8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은 삼성이 유일하다고 한다.

중국의 샤오미나 화웨이는 아직까지는 지원이 되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걸 보면 삼성도 꽤나 완성도에 신경을 쓰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난 플립을 쓰게 되면 위의 기능이 제일 궁금했다.

과연 얼마나 편리성을 가져다 줄 것인지 ..

 

홈페이지상 나와있는 스펙.

https://www.samsung.com/sec/smartphones/galaxy-z-flip4-5g-f721/SM-F721NLVFKOO/

 

갤럭시 Z 플립4 자급제 (보라 퍼플, 512 GB) | Samsung 대한민국

 

www.samsung.com

 

 

이제 내가 직접 개봉해본 사진들이다.

 

 

사진으로 보는 것과 같이 전작과 크게 달라진 점이 없다.

대표적으로 

- 힌지의 크기 감소

- 배터리 용량 증가 (400mA)

- AP칩 및 소프트웨어 개선, 배터리 용량 증가로 인해 사용시간 증가 (이론상 동영상 시청시 3시간 증가)

- eSIM 지원으로 하나의 스마트폰에 2개의 번호를 할당 가능

4가지 정도가 있다.

 

 

 

현재 글을 쓰고 있는 시점인 8월 25일 기준으로 약 1주일 안되게 사용해봤는데,

편리한 점

- 전원부분 쪽 지문인식이 있어 인식에 편함 (화면 인식보다)

- 외부 액정에서 바로 삼성페이가 되므로 해당 기능도 편리

- 플랙스 모드도 사진촬영에 편하다.

- 화면 가장자리 부분이 엣지가 아니여서 오터치 하는 경우가 낮다.

 

불편한 점

- 화면 해상도가 높고, 노트보다 가로폭이 좁아 뭔가 답답한 느낌

- 화면 비율이 아무래도 22:9이다 보니 가로로 영상 시청시에 화면 잘리는 부분이 많다.

 

이 정도이다.

 

 

▶ 정말 간만에 새 폰으로 바꿔서 기분이 좋다.

120hz 주사율도 너무 부드럽게 느껴져서 좋고.

하지만 결국 기존에 통신요금에서 배로 나가게 될 월 지출을 생각하면 과연 현명한 소비인가? 생각했을때 선뜻 그렇다고 할 순없다.

이번에는 가족 중에서 누군가 스마트폰을 바꿔야 했었기에 내가 했었지만, 생각치도 못한 지출들이 꾸준히 나가고 있어 부수입으로 무엇을 할지 생각을 했던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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