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여행 (21.10.02~21.10.03)

이전과 마찬가지로 경주여행을 다녀왔다 😁

그동안에 글을 적지 않으니 고봉밥 처럼 포스팅할 내용들이 너무많아 하나씩 차근차근 할 예정 ㅠ_ㅠ

이번에도 찾아온 경주 별장

구석에 있어 찾아가기가 어렵지만 이전에 한번와서 그런지 편안했던 느낌

개인적으로 꽃에 대한 포비아가 있지만 사진이 너무 잘나와서 한 컷 올렸다 ㅎ

여전히 집 근처에 있던 냥고들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 동네 근처를 산책갔다왔다.

다같이 사진도찍고

주위 동네를 설명해주시는 별장 주인님

사진찍으시는 주인님

- 아이폰 7+를 약 4년?간 사용한 오래된 폰인데, 정말 사진을 잘찍었다.

이 뒤에 핑크뮬리를 찍은 사진들이있는데, 구도나 빛 방향을 너무 잘잡았다.

이런 감각을 가지고 있다는게 나는 내심 부러웠다 😮

사진이 정말 예술...

 

오기전 미리 장볼 것들을 사서 산책을 갔다온 후 다같이 저녁먹을 준비중인 모습

마치 현장실습온 친척같은 모임 같다☺

주인님의 코인노래방 개장

이렇게 전날 별장에서 야외에서 고기먹고, 노래부르고 정말 재밌게 놀았던 하루

무서운 이야기를 말해주는 프로그램도 같이보면서 시간가는줄 모르게 하루를 보냈다

 

다음날 경주월드 가기전 사진

하지만 이전에 방문했었던 것과 달리

너무 사람들이 많아 표를 취소하고 첨성대 쪽으로 갔다 

 

계란이 김밥의 50%이상 차지 할 만큼 많은 김밥

별 차이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맛있었다

일반 김밥보다 비싸지만 그만큼 값어치를 한다고 생각했던 음식 :)

아른거리는 드라켄..😂

 

정말 이 형은 부업으로 사진작가를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마지막 서울을 가야하는 친구들을 역으로 바래다 주는 길

 

 

▶ 10월에는 오랜만에 6명이 모여서 놀았어서 그런지 웃는다고 정신없던 날들이였다.

아무래도 다들 직장인인것도 있고, 알고보니 거주지역도 비슷하고, 나이대도 비슷해 코드들이 전부 잘 맞아

거의 2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렇게 잘 모인다고 생각된다 😁

이후에는 12월에 다같이 모일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