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일상

4월 일상

by zaezin2 2022. 5. 23.
728x90
반응형

벌써 4월이 지났다.

날씨도 좋으니 맨날 어디 놀러나가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한다.

 

4월 1일

 

4월초에 고등학교 친구들과 진주에 같이 모였다.

대학교 간 이후로 이렇게 매번 모여서 놀고하는데, 정말 활력소가 되는 친구들이다.

 

 

남부쪽에는 4월초에 벚꽃이 한창 만개했다.

세차하러가는 중에 찍은 벚꽃

 

 

노터치 세차 및 발수코팅까지 되는 세차이다.

나는 일반세차도 개의치 않아해서 상관없었는데, 일반 세차가 단수 되면서 노터치 세차를 이용해보았다.

개인적으로는 노터치세차는 생각보다 세정력이 좋지않은 것 같다.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

특히나 평지에다가 (내생각에는) 단지의 부지도 넓어 가끔씩 산책하기 정말 좋다.

나도 꼭 이런 아파트 단지에 내집마련을 하고싶다. (4년이내에는 꼭 살 예정)

 

4월 6일

 

내가 살고 있는 숙소에 나혼자 있는 기간이다.

한 분은 퇴사, 한 분은 다른현장으로 가면서 2주동안은 나혼자 쓰게 되었다.

혼자서 지내는게 아무래도 제일 편하다..

 

4월 9일

 

여자친구랑 같이 영도에 있는 산책로에 갔다.

알고보니 꽤나 유명한 곳이여서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이 전주에 방문했었으면 완전히 만개한 벚꽃거리를 볼 수 있었는데, 살짝 아쉬웠던 날

 

4월 12일

 

영도는 특히 해무가 정말 많이낀다.

퇴근길인데, 안개가 특히 심해서 찍어보았다.

 

4월 17일

 

하단에서 친구를 만나고 다음날 아침일찍 버스타고 집오는길에 봤던 고양이

발 4개를 모으고 서서자는 모습이 귀엽다 ㅎㅎ

 

 

 

여자친구랑 장산쪽 등산로 입구까지 산책을 했다.

나는 이렇게 산책하는걸 좋아하는데, 걸으면서도 정말 해운대는 인프라가 좋구나 라는걸 새삼 느꼈다.

 

 

산책하고 오는길에 고양이를 만났는데, 사람에 대한 경계가 하나도 없었다.

이런 고양이는 처음봤다. 아마 사람의 손에 길러졌던 고양이지 않을까

 

4월 19일

 

보름달이 크게 떴다.

 

 

간만에 혼자서 산책한날

원래는 소방전기 실기를 준비하다가 도저히 시간 각이 안나와 취소했다.

 

4월 24일

 

이케아에 갔다.

내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볼 것이 엄청 많았다. 물건 조립하는건 좀 힘들었지만 😂

 

4월 27일

 

이제 거의 완공이 되었다.

내가 여기에 2년넘게 있었다니

 

4월 28일

 

차에 기름넣고, 하이패스 넣으러 김해휴게소에 왔다.

매번 건물에 둘러쌓인 곳에 살다가 이렇게 트여있는 곳에 오니 정말 마음이 편한해졌다.

 

4월 30일

 

요즘에는 내부세차도 같이 해준다.

가격은 좀 있지만, 정말 편리했다. 다른곳에서도 내부 세차 해주는 곳을 찾아봐야겠다.

 

 

세차하고 동네 한바퀴를 했다.

흐린날씨가 살짝 아쉬웠다.

그나저나 이제 5월인데 날씨가 너무 추웠다.

음력으로는 4월 1일이였는데.

 

 

여자친구랑 밥을 먹고 용두산 한바퀴 산책을 했다.

이제 다음주 월요일부터 (5월2일)는 야외에서 마스크 벗어도 되는데, 이 이유때문인지 버스킹과 여러 행사들을 많이 준비하고 있는 것 같다. 분위기 너무 좋다 (●'◡'●)

 

 

4월은 뒤돌아보니 알차게 보낸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다.

5월도 앞으로 힘차게 보내보자 

반응형

'일상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5월 일상  (0) 2022.05.31
4월 블로그 현황  (0) 2022.05.29
3월 일상  (0) 2022.04.11
3월 블로그 현황  (0) 2022.04.08
부산 뮤지엄오브일루전 (Museum Of Illusion)  (0) 2022.03.07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