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졸업

 

제가 대학원을 다녔다는 건 아닙니다 ㅎㅎ 

저와 꽤나 오랫동안 같이 랩실 생활을 했던 친구가 드디어 졸업을 하였습니다.

 

 

제가 근무? 했던 곳은 학과 제어시스템쪽에서 근무를 하였습니다.

직접 연구에 참여하지는 않고, 연구실에 출근해서 거의 공부만 하는 생활을 하였습니다.

정말 자잘한 업무들을 했던 정도였네요.

(2학년 겨울방학부터 출근해 사실상 이때부터 방학이라는 개념자체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규칙적인 생활과 대학원분들과 알게 된게 저에게는 정말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https://www.quanser.com/products/qball-2/

QBall 2 Drone Station - Vehicle Research by Quanser

 

 

 

연구실에서 박사님께서 연구하시던 드론입ㄴ디ㅏ...

좁은공간에서 드론을 띄울려고 하다보니 연구하면서 얼마나 힘드셨을까.. 다시금 생각드네요

 

 

대학 2학년부터 거의 3년간 붙어있다싶이 했던 친구가 졸업하였습니다.

나름석사에서 SCI논문도 게재할 정도로 연구생활에도 열심히하고, 대외활동에도 열심히 하던 친구라

졸업한다는게 저에게도 많은 생각이 들게 되더라구요 😊

 

 

저는 대학 당시에는 취업에 포커스를 두며 살아왔다가

이제 취업하고 경제적으로도 돈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있을정도가 된다면 석박사 통합전형으로 해서

도전해볼까라는 생각정도 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