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서비스센터 방문, 갤럭시 노트 10+ 펜 인식 불가

해당 포스팅을 하드웨어로 하느냐 일상으로 하냐 잠깐 고민했다가, 아무래도 솔루션이나 이런 부분은 아니여서 일상으로 분류하였습니다.

저는 현재 갤럭시 노트 10+을 약 2년 2개월정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언제가 부터 펜슬이 인식이 되지 않는 증상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런식으로 펜은 재등록시켜도 여전히 연결되지 않음이라는 오류가 뜨고 펜으로 할 수 있는 기능들이 활성화되지 않습니다. (대신 쓰는 것은 가능합니다.)

 

서비스센터 직접 방문해서 들은 해결책은 (다른 펜을 바꿔 끼워도 여전히 인식불가)

기판 어딘가에 쇼트가 나서 기판 바꾸는 비용 20만원을 지불해야한다고 ..😂

 

폰을 너무 막 다루는 바람에 기스가고 살짝 휘어지긴 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으로 게임은 일절하지 않고, 주로 전화나 카카오톡등 SNS메신저 용도로 쓰기 때문에 망가지기 전까지는 이대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ㅎㅎ

서비스센터에 갔다오면서 진열되어 있는 갤럭시 스마트폰의 라인업들을 보고왔습니다.

아래 현재까지 나온 최신의 라인업들을 찍어보았습니다.

(생각보다 꽤나 많습니다.)

 

1. 갤럭시 플립

 

2. 갤럭시 폴드

 

3. 갤럭시 노트

 

4. 갤럭시 A32

 

5. 갤럭시A52S

 

6. 갤럭시 퀀텀2

 

7. 갤럭시 A12

 

8. 갤럭시 S20 울트라

 

 

 

▶ 보통 폴드나 플립처럼 플래그쉽 모델들만 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이렇게  A12나 52S와 같은 보급형에서도 여러 라인들도 나눠져서 생산한다는 것이 이번 센터를 방문해서 새로 알게 된 사실입니다. 해당 모델들은 동남아나 이쪽으로 타겟팅을 해서 만들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한 번 보고오고나니 약정도 끝났겠다 바꿀까라는 생각도 잠시 들었지만 잘되고 있는걸 일부러 돈을 더 줘가면서 바꿀 필요성까진 느끼지 못했지만 새로운 형태의 스마트폰을 사용해보고 싶은건 어쩔수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