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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 혼자에게2

혼자가 혼자에게 - 이병률 - 혼자가 혼자에게 - 이병률 - 2021/08/02 이번에 다시 이병률 작가의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1. 책의 내용 (줄거리) 여행산문집이여서 전반적인 내용이 있는게 아닌 작가의 생각들이 적혀져 있는 책입니다. p.109 얼마 있다 봄기운이 도착하기만 한다면, 늘 고민이 많고 착하기만 한 후배를 부르거나, 모소리가 봄날 같은 사람들하고 나무 밑에 마주하고 앉아 그것들을 펼쳐놓고 싶다. 도시락과 보온병을 가지런히 펼쳐놓고 그래도 채워지지 않을 그 무언가에 대한 그리움을 보겠다고 고개를 들어 아련히 하늘을 올려다볼 것이다. p.173 이사를 하고 만나는 동네의 새롭고도 낯선 기분들. 자주 마주치는 이웃의 쵸정이나 동네 식당의 냄새 따위들. 여행지에서 잘못 들어선 골목길 같다. 그런 기분들을 아주 즐기는 편이라.. 2021. 8. 23.
혼자가 혼자에게 - 이병률 - 혼자가 혼자에게 - 이병률 - 2021/03/08 제가 정말 좋아하는 작가 중에 하나인 이병률 작가님의 최신 도서인 '혼자가 혼자에게'를 읽어보았습니다. 1. 책의 내용 (줄거리) 책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해당 도서는 목차가 따로 나와있지 않습니다. 2. 개인 견해 이병률 작가님의 책을 정말 오랜만에 읽어보는 것 같습니다. 학교 다닐때에 끌림을 처음 접하고나서 꾸준히 챙기고 있습니다. 제주도, 중국, 동유럽 등 수 많은 나라들을 다니면서 그 나라만의 풍경사진들, 해당 작가가 경험하는 감정들을 시나 에피소드들을 통해 간접적으로 체험하면서 반복되는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매개체라고 생각됩니다. 책을 읽다가 풍경이나 사진들을 보면서 한 동안 멍 때리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딱히 복잡한 생각을 하기.. 2021.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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