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블로그를 쉬다가 다시 적게 되었네요 😃
예약포스팅은 8/29까지 되어있었지만, 실질적으로는 3주정도 포스팅을 쉬었던 것 같습니다.
이리저리 정신없었기도 했지만 코로나가 더욱 심해짐에 따라 헬스장도 오픈을 안하게 되니 잡혀있던 생활패턴이 망가져 한 동안 푹쉬었네요.
내일부터 백신을 맞고 쉬는시간이 생겨, 그동안에 밀린 포스팅들이나 (2일 1포스팅 못지켰던 것들), 리뷰에 초점을 두어 다시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도 저와 자주 다니는 회사직원분과 함께 다녀온 양고기 집입니다.
* 징기스
주소 : 부산 중구 광복로 7-1
지번 : 부산 중구 부평동 2가 29-2
영업시간 : 매일 17:00 ~ (익일)01:00, 마지막 주문 24:00
휴무 : 무휴
전화번호 : 051-246-3166
* 메뉴판
남포동 족발골목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퇴근 후 저녁6시쯤 방문했는데, 10~20분정도 있으니 손님들이 꽉찰 정도로 꽤나 인기가 있던 식당이였습니다.
가기전 미리 전화하여 자리잡았습니다.
이렇게 기본 소스, 또띠아 (야채와 양갈비 같이 먹을 수 있는)가 나오는것이 특징입니다.
이런 화로에 나오며, 고기는 직접 직원분께서 구워주십니다.
일반 소고기와는 향이 살짝 다른게 양고기만의 특징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ㅎㅎ
고기에 후추향 비슷한 느낌이 많이나는데, 특히 호주에서 먹었던 고기들에 같은 향이 많이 났던게 생각나네요
이후 먹고난 뒤에 아자타마고라는 징기스에서 판매하는 비빔밥입니다.
명란구이도 주문을 했었는데, 따로 사진을 찍어두지는 못했네요 ㅠ
▶ 대학다닐때 다니던 연구실에서 석,박사님들께 얻어먹었던 것 말고는 약 3년만에 먹어보는 징기스였습니다.
소고기와 비슷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또 다른 느낌을 주는 고기여서 돼지고기, 소고기이외에 다른걸 한 번 먹어보고 싶다면 징기스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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