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금융/주식

5년간 나의 주식 현황 및 그간 느낀 점 (2019년~2023년)

by cchucchu 2023. 8. 12.
728x90
반응형

매번 미루고 미루다가 글을 하나 적어보고자 한다.

 

 

정확하게 기억나지는 않지만 학창시절 즈음 부터 주식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부모님께서 2000년부터 주식을 하셨고 제대로 하신건 2000년, 2020년에는 직접 시장에 참여하실만큼 적극적이셨다.

대학교 3학년, 이때부터 취업준비를 정말 빡시게 했는데 하나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자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키움증권 계좌를 개설하고 당시 노트8에 MTS를 설치하여 주식 매매를 해보았다.

 

크게 19년 (학생), 20년이후 (직장인) 으로 나누고자 한다.

 

2019년 ~

 

 

앨범을 뒤져 겨우 찾은 주식창이다. 저 당시가 2019년 즈음 인 걸로 기억한다. 마침 18년에 삼성전자가 1/50인 비율로 액면분할을 하여 기사화가 되었다. 당시 내 용돈이 40인 입장에서 11만원은 나에게 굉장히 큰 돈이었다. 서원인텍은 왜샀는지 모르겠다... 😅

 

 

위 주식 말고 추가로 한국전력공사 모헨즈 등을 샀었다. 이러면서 아무것도 모른체 시작했던 첫 매매였다.

 

지금 보면 정말 귀여운 수준이다.

당시에 한번 해볼꺼라고

1. 뉴스 및 레포트를 통한 매매방법

2. 시장상황은 전혀 보지 않고, 차트만으로 매매하는 방법

 

이런 스킬들도 보면서 조그만 금액으로도 투자했었다. 하지만 4학년이다 보니 이런저런 취업준비를 하느라 집중적으로 하지는 않았다.

 

20년 ~

학생때 샀던 주식들이 20%의 수익률을 달성했다. 원체 원금이 작다보니 별 감흥이 없었지만, 취직도 했겠다 슬슬 주식시장으로 눈을 돌리게 된다.

 

20년 8월

 

21년 즈음

 

이렇게 보면 그냥저냥 사기만하고 전혀 관심가지질 않아서 수익이나, 손실이 별로 없었다.

여러 책들 및 유튜브영상, 개인적으로 소액을 굴려가면서 나만의 규칙을 만들고자 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가 크게 실수하는 날이 있는데,

 

 

매수했던 때가 마침 자격증 공부한다고 이리저리 정신없었을 당시이다.

한창 리비안, 루시드 등 전기차가 현재 신성델타테크 처럼 미친듯이 주가가 올라갈 때 요즘 핫하다는 소리를 듣고 마음이 동요되어 내 원칙을 깨고 3,800불(한화 500만원정도)을 넣어버리는 상황이 발생한다

 

 

아무생각없이 감정에 휘둘려 매수한 주식은 상장된 날 중 가장 최정상을 잡아버리게 된다 ...

달 차트라서 보이지는 않지만, 오르락 내리락 왔다갔다 하더니 내리 꽂게 되는데, 시험준비에 정신없던 나는 주당 20불 좀 넘게 팔아 320만원 정도 손해를 보게 된다.

+ 달러 환전할 시 낮과 밤에 환전하는 수수료 차이를 모르고 애플, 코카콜라등으로 이득봤던 것들도 순식간에 차익

80만원을 손해보게 된다.

 

결론

개인적으로 정리 해놓은 주식통장 입출금이다.

보면 21년부터 귀신들렸는지 돈을 계속 밀어넣는다. 그래도 배당주(SCHD, JEPI등, 코카콜라, 스타벅스 등), 애플, QQQ등을 사서 잘 방어를 하고 있다가 괜히 루시드를 사서 물린게 크다. 괜찮은 주식들을 사서 그나마 덜 쳐맞았다. 

 

자꾸 생각만 하지말고 하나씩 글을 쓰면서 실질적으로 투자를 해야겠다.

적극적으로 시장에 참여해보자.

 

반응형

'금융 > 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식계좌 생성 방법 (미래에셋증권)  (4) 2023.10.06
키움증권 영웅문 Global 사용법  (2) 2021.08.0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