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다닐때에는 도서관에 적어도 1주일에 1번은 방문했었습니다.
혹은 2주에 한 번 방문해도 책을 최소 4권~ 5권은 빌려서 오곤 했는데,
코로나로 인해 방문하지 못하니 1달에 1권도 읽지 않을정도로 최근들어 정말 습관이 무뎌졌습니다..
그래서 혼자 고민하는 찰나에 한 번 밀리의 서재를 이용해보는게 어떨까 싶어 이번 달 부터 구독을 신청하여서 이용중에 있습니다. 😊 이번글은 간략하게 밀리의 서재를 사용하고 그에 대해 느낀점을 이야기 해드릴려고 합니다.
먼저 스마트폰에서 구성되어 있는 인터페이스입니다.
1.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안드로이드)
앱은 생각보다 가볍고 꽤나 완성도가 높습니다.
2. PC환경에서 사용 (프로그램 설치)
두 번째로 PC에서 밀리의 서재 설치 후 실행 화면입니다.
데스크톱에서 윈도우, IOS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직관적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따로 중간과정은 넣지 않았습니다.
설치 후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면 위와 같이 나오는데 그대로 진행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구독 상품에는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전자책 월 정기구독]
월 9,900 (아이폰 인앱결제 : 12,000 / 안드로이드(AOS)인앱결제 : 11,900)
연 99,000 (2개월 요금인 19,800원 할인)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월 정기구독]
월 15,900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은 모바일 앱의 인앱결제 서비스 제공X)
연 183,000 (2개월 요금인 19,800원 할인)
장점
① 데스크탑에서도 읽기가 가능하다
② 생각보다 높은 가독성
- 글자도 크고, 실제 종이책을 읽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생각보다 가독성이 높습니다.
단점
① 생각보다 원하는 도서들이 그렇게 많지가 않다.
- 제가 매니아틱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병률 작가님이나, 최근 베스트셀러에 대해서는 읽을려고 했던 책이 없어 조금 아쉬웠습니다.
▶ 저는 이전 글에 적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종이책에 대해서는 꽤나 불신하고 있었던 사람 중에 한명이였습니다.
하지만 독서할 여건이 되지 않아 어쩔 수 없이 밀리의 서재를 가입하고 읽는데, 생각보다 편의성이 매우 높았던 것에 놀랐습니다.
왜 이제서야 구독을 하게 되었을까.. 물론 책을 물리적으로 읽는 것도 좋지만, 이걸 고집한다는게 능사가 아니구나.. 라는 것을 이번 기회에 알게 되었습니다.
밀리의 서재를 읽다보니 2in1 노트북을 살까.. 고민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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