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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책

트렌드코리아 2021 - 김난도, 전미영, 최지혜, 이향은, 이준영, 이수진, 서유현, 권정윤, 한다혜

by cchucchu 2021.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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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코리아 2021

- 김난도, 전미영, 최지혜, 이향은, 이준영, 이수진, 서유현, 권정윤, 한다혜 -

2021/09/30

 

간단한 생각글

1. 책의 내용 (줄거리)

책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책 표지 - 

 

 

p.49

2020년 2월, 네이버는 일분일초가 아까울 만큼 바쁜 직장인들의 니즈를 겨냥해 시계형 AI 스피커 '클로바 클락+'를 출시했다.

 

p,117

마이클 샌델이 "위기로 인해 위기 이전부터 있었던 문제가 더 부각된다"고 말한 것 처럼 코로나 19 사태로 우리 사회가 지니고 있던 사회적, 구조적 문제들이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감염병 재난은 특별한 면이 있다. 인간은 질병 앞에 평등하지만, 질병에 노출될 확률은 평등하지 않다.

 

p.120

세계경제포럼(WEF) 클라우스 슈밥 회장의 한 마디 말이 묵직하게 다가온다.

"적응하거나 죽거나(Die or adapt)"

 

p.151

하지만 샌델 교수는 그의 책에서 이러한 시장주의의 무서움을 경고한 바 있다.

 

p.153

현대인의 삶에서 돈이 중요하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잘못된 경제관념은 개인적·사회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낳는다.

 

p.156

기업이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산을 최대한으로 활용해 소비자의 변화무쌍한 니즈에 맞추며 새로운 방향으로 사업을 신속하게 전환하는 전략을 '피보팅pivoting'이라 부른다.

 

 p.257

이처럼 파노플리(세트)를 이루는 특정 상품을 소비하면 그것을 소비할 것이라고 여겨지는 집단에 소속된다는 환상을 갖게 되는 것을 파노플리 효과라고 한다.

 

2. 개인 견해

20년부터 읽어본 트렌드코리아입니다.

위에서도 볼 수 있듯 김난도 교수님을 중심으로 여러 사람들이 모여 내후년에 사회는 어떠한 이슈와 주제로 움직일 것인가에 대해 통찰력을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저는 주로 해가 시작되기전이 아닌 이미 4분기를 맞이한 시점에서 책을 읽고 있는데(20년도도 마찬가지) 큰 틀에서 코로나에 대한 여러 시장 예측, 이로 인해 바뀌어지는 사람들의 문화들을 정말 파악하지 않았나 생각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더욱 비대면이 활성화 되고, 이로인해 발생하는 여러 문제점들도 이제는 하나씩 기술의 발전으로 대체제가 생기고 있습니다.

플랫폼 기업들이 특히 문어발적인 M&A를 통해 여러분야에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취해야할 자세, "적응하거나 죽거나(Die or adapt)" 라고 말했던 클라우드 슈밥 회장의 말처럼 더욱 귀를 열고 다른분야에도 관심을 가져야 겠다고 생각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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